RB★YELLOW

와 ㅋㅋㅋㅋㅋㅋ일본 너무햌ㅋㅋㅋㅋㅋㅋ 자기네선수 끝나고 일본 메달순위 아니라고 러시아(OAR) 단체전 여자프리 하고있는데 하는! 중간에! 갑자기! 바뀌었어! 첨엔 리모콘 사용방법 나오더니! 지금은 뜬금없이 날씨야! 당황해서 다른 채널 돌리니 벌써 끝났어! 러샤애가 잘 하길래 궁금해서 잘 보고있는데! 지들 나라 아니라고!!!

대분노😡 😤😡😠!!!!

어제도 자기나라 아닌 애들은 쇼트 끝나고 채점할때 꼭꼭 광고 두개씩 채워 넣드니! 지네나라는 몸풀기부터보여주고! 이런식이니까 일본애들이 방송국 입맛대로(정부입맛대로) 생각 가지는거지!!!

트리플악셀 그렇게빨더니 이젠 다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이나가수가 #트악 하니까 별거아닌거처럼 나레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예전에 연느님 이 트리플트리플컴비네이션 뛸땐 별말없다가 다른애들이 뛰니까 어려운점프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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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규카츠 맛집으로 알려진

규카츠 이치니산 (牛かつ 壱弐参) 에 대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아키하바라에 놀러 갔다가 규카츠를 먹어보고 싶어서

아키하바라 규카츠로 검색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가리키고 있는 이 집..

여기 역시 한시간은 기본으로 -_-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미도리스시의 악몽이 있는 저희는 기대반 우려반 하면서 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길지 않은 줄에

'흠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겠어~ ' 라고 생각했지만...

 

 

훼이크다 이것들아~

 

규카츠 가게는 지하1층 ^^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_-

 

 

 

겉에서 본 모습은 이런데 오른쪽 가게는 다른 가게다.

왼쪽 빨간 화살표 있는 곳이 입구고 거기부터 계단이 지하로 이어져 있다.

 

계단 모습

 

 

오른쪽 아래 빨간 문이 입구다.

 

 

 

메뉴판.

기다리면서 뭘 먹을까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어차피 규카츠는 종류가 하나고 양만 다른 버전이다.

카츠가 1개 있는게 1,2 번

2개가 3, 4번

3개가 5, 6번

 

1, 3, 5 번은 얌(마) 이 없는 메뉴라 100엔 저렴.

나는 마 갈은것 까지 먹어보고 싶어서 2번을 하고

신랑은 마는 싫다고 해서 1번을 했다.

 

 

그리고 역시나...

 

 

 

 

.

.

.

 

 

 

...ㅠㅠ

 

또 오랜 기다림 끝에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에 들어가 보니, 가게가 워낙 협소해서 오래 기다릴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에 생각했던 주문을 하고, (+생맥주 두잔과 명란)

 

 

 

 

들어가면 상에 세팅되어 있는 1인용 불판.

 

 

 

먼저 주문한 생맥주가 나왔다.

거품이 부드럽다

캬~

 

 

 

그리고 먹는 방법이 설명된 종이를 나누어준다.

1번 2번 둘다 나름의 맛이 있으니 둘다 시도해보시길!

 

 

 

드디어 나온 규카츠!

위쪽에 왼쪽 빨간 게 명란이고 밥에 비벼먹는 것입니다.

그 오른쪽은 마 갈은 것.

끈적끈적 콧물-_-같은 질감이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규카츠 먹기..!

 

 

 

 

크.. 저 군침 도는 치익 치익-!

 

 

과연 그 맛은~~~~?!

 

 

 

 

맛있어!!!!!!! @' ▽ `@)ノ♥

 

 

美味しい!!

 

 

 


주소 :

3 Chome-8-17 Sotokanda, 千代田区 Chiyoda-ku, Tōkyō-to 101-0021

 

 

 

맛 : 진짜 맛있다! 난 규카츠라구 해서 소로 만든 돈가스 정도 생각했는데 걍 차원이 다른 맛임. ★★★★★/5

분위기 : 조그만 일본 선술집 느낌? 도란도란하다. ★★★/5

기다림 : 하... 역시 오래기다리는건 좀 힘들다.... ★/5

가격 : 솔직히 싸진 않은데, 소고기 스테이크 라고 생각하면 비싸지만은 또 않은 것 같다. ★★★☆/5

 

총평 : 맛있엉! 기다리는거 엄청 기다려야 해서 그건 싫지만 ㅜㅜ 또 가고 싶은 맛! ★★★★/5

 

 

여러 번 티켓きっぷ을 끊으며 다녔더니 돈도 돈이지만 매번 도착역 찾고 지불해야 하는 돈을 찾는 게 일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IC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원래부터 만들려고 하긴 했는데 신랑이 출근해서 시간도 없고 좀 적응할 시간을 가지다가...하하

그런데 생각보다 IC카드 만드는 과정은 그리 어렵거나 오래걸리지 않았다.

 

IC카드에는 기명(記名)카드와 무기명(無記名)카드가 있는데 우리는 기명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기명 카드를 만들면 만에 하나 카드를 잃어버려도 그 안에 있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장기체류 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명으로 만들어서 안에 돈도 보호하고 오래오래 쓰기로 했다.

한국에서 동생이 일본여행 당시 쓰던 교통카드도 받았는데 이건 무기명이라 패스...

 

IC카드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역에 가서 표 끊는 기계에 간다. 주의해야 할 점은 'ICカード' 라고 적힌 곳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다.

아마 웬만한 기계는 다 IC카드 취급이 될거다. 표 못끊는 발권기는 봤어도 IC카드 안되는 곳은 못본듯..

 

 

발권기의 오른쪽 위 'international' 클릭

 

 

'한국어' 를 클릭하면,

쨘! 한국어!

 

 

 

노선에 따라 한국어가 지원 안되는 곳도 있다.

그럴땐 영어를 선택하시고 따라가면 된다.

 

위의 '새 PASMO 구매' 클릭.

저 PASMO라는 건 도큐선에서 발매하는 교통카드인데 회사별로 종류는 다르지만 서로 다 사용은 가능하다 하니 걱정 말고 근처에서 구입하면 될 것 같다.

다만 Suica는 카드 보증금 환급이 안된다고 하고, PASMO는 나중에 반납할때 보증금 반납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Yes 클릭

 

 

 

기명 카드를 살지 무기명 카드를 살지 고르는 창. 나는 기명을 하기로 했으므로 위에 것. 만약 무기명으로 하고자 한다면 밑에 것을 선택하면 된다.

 

 

 

아마도 기명카드에만 뜰 창.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표기되는 거에 대해 동의하냐는 내용이다.

예쓰 클릭.

 

 

 

어린이용은 역무원한테 문의하라네.

난 어른이니 어른 클릭.

 

 

 

이름과 성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여기서 조금 헤맨 게, 이름을 입력한 후에 성을 입력하려고 흰 칸을 아무리 클릭해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저 빨간 동그라미친 Family name을 클릭해야 성을 입력 가능하다.

성 입력 중에 다시 이름을 수정하고 싶다면 First name이라고 적힌 노란 네모를 클릭하면 이름 수정 가능.

 

 

다 작성 후에는 OK.

 

 

 

성별 입력

 

MALE - 남 FEMALE - 여

 

자신에게 맞는 것 클릭.

 

 

 

전화번호 입력하는 칸인데 과정 사진이 한장 빠졌다. 이 전에 생년월일을 묻는다.

생년월일을 연/월/일 순으로 입력하고 OK를 누르면 전화번호를 묻는다.

일본 번호를 누르고 OK.

 

 

 

입력된 내용을 확인 후 OK.

 

 

 

얼마를 충전할 거냐고 물어본다.

500엔은 보증금으로 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니 실 충전액은 -500엔 한 금액이다.

난 자주 쓸테니 만엔 했음.

 

 

 

돈을 입금하고 나면 뿅! 하고 카드가 나온당.

 

깜빡거리는 불을 따라서 보면 카드가 나온다.

 

 

 

만들어진 내 파스모.

손으로 가린 부분에 이름과 성별이 쓰여 있다.

조명이 노래서 노랗게 나왔는데 실제는 은색 바탕에 분홍색 글씨이다.

 

 

이걸로 IC 카드 만들기 끝~

한국어 메뉴가 잘 되어있어서 도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듯하다.

 

 


 

만든 후에는 찍고 타봐야지.

 

 

저기 파란 원에 카드를 대면 찍힌다.

당연히 지갑 안에 있어도 찍힌다.

 

한국 교통카드가 혹시 방해되나 싶어서 둘이 같이 대 봤는데 이상 없었다.

결론은 그냥 지갑안에 넣고 신경쓰지 않고 찍음 된다 ㅋ

 

 

 

카드 찍는 쪽 바로 앞쪽에 있는 화면에 뜨는 잔액.

이건 들어갈 때 찍은 거라 잔액만 뜨고,

역에서 나갈 때 찍으면 잔액 위에 사용된(차감된) 금액이 표시된다.

그걸로 카드에 얼마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 충전이 필요하면 충전하면 된다.

 

 

그나저나 아무리 가까운 역을 가더라도 160엔은 드니...

1600원.... ㅜㅜ

무슨 신분당선도 아니고..-_-;;

조금만 왔다갔다 해도 하루 만원을 금방 쓸수 있다...

비싸당..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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