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YELLOW

 

 

이번 리뷰할 곳은 나가사키 카스테라로 유명한 후쿠사야 카스테라집!

도쿄 공장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후쿠사야 카스테라 도쿄점은 나카메구로라고 하는 곳에 있는데,

이 곳을 지나는 메구로 강 변에 벚꽃나무가 쭉 심어져있었다.

왠지 봄 되면 이곳이 매우 명소일 것 같았는데 역시나! 일본 벚꽃 명소 중 하나였다. 나카메구로 메구로카와 벚꽃구경~

 

 

메구로 강변~ 양옆이 벚나무이다.

지금이야 겨울이라 황량하지만 봄 되면 엄청 이쁘고 사람도 많을거 같다..

 

 

 

후쿠사야 카스테라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

작아서 잘 안보인다 ㅎㅎㅎ

그냥 구글맵 키고 가면 빠름빠름빠름

 

 

드디어 후쿠사야 카스테라 있는 코너에 도착! 저 멀리 보이는 입구.

 

 

카스테라 입구.

내부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물어보니 찍지 못하게 해서

사와서 집에 와서 찍어봤다.

 

종류는 큰 카스테라 를 살 수도 있고

큐브? 라고 해서 정사각형의 조그만 (아마 두어개 들어갔을?) 상자를 살수도 있는데

난 신랑이랑 이왕 멀리 간거 좀 여러 개 먹게 긴 카스테라 두줄을 샀다.

긴 카스테라도 큰게 있고 작은게 있는데

큰건 넘 크고 비싸서 -_-;; 작은거 샀다.

 

작은거 두줄도 2만몇천원 했던거 같다 ㅜㅜ

 

 

영-롱

 

후쿠사야 카스테라의 상징이라는 박쥐 모양.

 

 

 

겉 껍질을 벗기면 상자가 나온다. 오픈~

 

 

또 껍질 -_-;;

 

 

또 상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카스테라..ㅜㅜ

포장 넘 많다야

 

 

 

포동포동

 

 

 

후쿠사야 카스테라의 특징이라는 아랫 면 설탕.

이거 없어도 달달~ 한데 이게 있어서 밑은 특히 더 달다 ㅎㅎ

 

맛은..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맛있는 찐한 카스테라 이긴 한데

한국에서 파는 파**게트의 벌꿀 카스테라랑 비슷한거 같다..

그거보다는 맛있는데

막 엄청 크게 차이나는 대감동이 있는 건 아닌.

그리고 한국에서도 나가사키 카스테라 많이 접할수가 있어서.. 꼭 먹어봐야할 빵! 까지는 아닌 거 같다.

 

그래도 줄서서 살 필요는 없어서 ㅋㅋㅋ 가끔 사먹을만 한거같다.

비싼점만 빼면 ㅠ


주소 :

〒160-0021 Tokyo, Meguro, 青葉台1丁目26−7 福砂屋東京工場内

 

 

맛 : ★★★★/5 맛있음. 달달하면서 촉촉하고 밀도 있는 질감.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포동포동한 질감은 아니고 알갱이가 느껴지나 촉촉하다.

가격 : ★★/5 비싸.. 근데 요새 빵값 생각하면..

총평 : ★★★★/5 딱히 대기 시간이 없었고 이건 사와서 먹는 거라 분위기 따질 것도 없고.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