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국 J1 비자 준비] 2. SEVIS FEE 납부 (I-901)
DS-2019를 받았다면, 그 다음 해야할 일은 SEVIS FEE 납부이다.
이 부분은 어렵지 않고, 카드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중요한건 납부 후 납부 영수증을 반드시 저장&출력해야 한다.
나중에 비자 인터뷰 할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다..
SEVIS FEE는 아래 사이트에서 납부 가능하다.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Form I-901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Form I-901
Official Website of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OMB 1653-0034 (Expires 05/31/2018) ×
www.fmjfee.com
들어가면 보이는 창 우상단의 "PAY I-901 FEE" 클릭
양식 채우기. 이후 SUBMIT
이후 과정은 내가 이미 해버려서 캡쳐는 없고 ㅠㅠ 중요한건 DS-2019 의 하기 항목들을 확인 후 일치하게 입력해야 하는거다.
물론 여권상 영문이름/생년월일 모두 DS-2019 와 동일해야 한다.
위 사진에 체크된 세 부분을 확인 후, SEVIS FEE 납부 form에 동일하게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최종 SUBMIT을 누르면!
카드번호를 입력하라고 뜨고
결제를 완료하면 최종 납부 완료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영수증을 출력하기 누르면 PDF로 영수증을 저장 가능하고,
본 영수증은 반드시 소지 & 출력하여 추후 비자 인터뷰 때 가지고 가야한다.
이 SEVIS FEE는 J1 비자 당사자만 납부하면 된다. ($220)
J2 비자 (J1 비자의 가족으로 동반출국하는 자) 소지자는 납부할 필요가 없다.
'소소한 일상 > 2025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5. Visa 인터뷰 (2) | 2025.01.23 |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4. 비자 발급 수수료 납부 (0) | 2024.12.23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3. DS-160 작성 (2) | 2024.12.22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1. DS-2019 발급 (2) | 2024.12.20 |
[2025 미국 출국 전 준비] 미국 J1 비자 준비, 비자 인터뷰 전 준비사항 (4) | 2024.12.20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1. DS-2019 발급
미국에 가게 되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현지 초청서' 이다.
각 비자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J1 비자의 경우 DS-2019 가 필요하다.
J1 비자는 "교환 방문 프로그램" 의 수행을 위해서 발급하는 비자로, 보통 학술자의 연구교류나 기업 인턴 수행 등을 위해서 신청하는 것 같다.
따라서 미국 학교/기업에서 나를 '초청' 하는 것이므로, 일종의 초청장을 받아야 하고 그것이 DS-2019 이다.
이 서류는 내가 갈 미국 학교/기업에 요청해서 받아야 하는 것으로, 특별히 다른 수행사항을 안내할만한 것은 없다.
내 경우, 나는 미국 Stanford 대학에 갈 예정이라, Stanford Univ. 기준 절차를 설명해보겠다.
우선 내가 가는 것이 확정된 이후, 혹시 같이 갈 사람이 있다면 가족 정보도 미리 말해두어야 한다.
그래야 행정 담당자가 학교 초청 담당자에 해당 정보를 같이 넘기고, 가족도 같이 DS-2019를 받을 수 있다.
이 DS-2019는 미국 내에서 어떠한 행정사무를 하든 무조건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기에, 거의 내 여권과 함께 항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미국 입국 시에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
나는 동반인이 있었고, 동반인이 같은 날 출국하지 않을 수 있어서, DS-2019를 어떻게 출입국심사원에게 각각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DS-2019 를 막상 받아보니, 각 사람 별로 따로 서류가 발급되기에 불필요한 걱정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각자의 서류는 각자가 챙겨야 한다!
또한, 미국에 체류하다가 한국 또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될 경우, 학교 해외사무소(?)에 이야기해서 이것이 temporary travel 이라는 것을 명기해주는 서명을 DS-2019에 반드시 받아야, 다시 미국 입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하게 되면 다시 자세히 써 보겠다.
일단 나는 학교 측에 나와 내 동반인의 인적사항과 재정보증 사항 등 필요 서류들을 넘겼고, 이후 DS-2019 절차를 위해 아래 질문들을 받았다.
-
Have you been in J status (includes J students and J-2 dependents) in the United States ANYTIME within the last two years?
-
Are you CURRENTLY in the U.S. in a visa status OTHER THAN J-1?
-
Birth City
-
Birth Country
-
Country of Permanent Residence
-
Please provide your 동반인 name, birthdate, citizenship, birth city, birth country, country of permanent residence.
-
Please provide a couple of sentences describing your field of research at Stanford.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고, 조금 기다리면 대학 사무소에서 appointment letter를 보내준다. 해당 서류에 잘못 기재된 것은 없는지 한 번 확인하고, 조항들을 다 지키겠다는 서명을 마지막에 해서 보내면 DS-2019 심사를 통해 서류가 발급된다.
내 경우 이 process의 진행이 11/6~12/12 까지, 총 5주 정도 걸렸다. 미국은 시차가 있기에 뭐 하나 하려면 무조건 하루가 소요됨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Stanford의 경우, 많은 것이 전산화 되어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 특히 DS-2019 가 우편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전자서명되어 한국에서 출력하면 되어서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었다. 전자서명 없었으면 어쩔뻔....
특히 연말연시의 미국은 shutdown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프로세스가 12월 중순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 사실 지금도 미 대사관 비자 신청하기엔 좀 늦었다...ㅎ... 아마도 인터뷰는 내년에 할듯..
'소소한 일상 > 2025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5. Visa 인터뷰 (2) | 2025.01.23 |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4. 비자 발급 수수료 납부 (0) | 2024.12.23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3. DS-160 작성 (2) | 2024.12.22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2. SEVIS FEE 납부 (I-901) (2) | 2024.12.20 |
[2025 미국 출국 전 준비] 미국 J1 비자 준비, 비자 인터뷰 전 준비사항 (4) | 2024.12.20 |
[2025 미국 출국 전 준비] 미국 J1 비자 준비, 비자 인터뷰 전 준비사항
참 오래간만에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글을 써본다.
그런데 간만에 쓰는 글이 또 해외살이 준비글...ㅎ
그간 일상은 간간히 다른 블로그에 쓰고 있었는데
급 또 해외 나갈일이 생겨서.. 해외살이 SOP를 또 발행해 본다.. ㅎ
모든 미국 비자 관련 신청은 미국 비자 관련 공식 사이트인 "주한 미국 대사관" 및 "US Travel Docs" 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궁서체다. 진지하다.)
각종 블로그에 적힌 SOP들은 (심지어 내 블로그도!) 그때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여 적어두는 것이기 때문에,
시일이 지나면 상황이 급변하여 내 경우에는 적용을 못할 수도 있다.
공식 사이트인 '주한 미국 대사관' 및 그곳에서 안내하는 US Travel Docs 사이트가 가장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이곳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것을 추천.
비자 - 주한미국대사관 및 영사관 - Use our new U.S. Visa Wizard!
예를 들어, 내가 비자를 발급받으려 하는 현재, 2024년 12월 기준으로는 DS-160 서류를 작성하지 않으면 비자신청 수수료를 납부할 수 없다.
비자 신청 방법이 사이트가 개편되었는지 바뀌었는데, 내가 찾아본 다른 블로그들은 (22년도까지도) 다들 비자 신청 수수료를 먼저 납부할 것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납부 후 시스템 반영 후 인터뷰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 이라고 하고 있다.
또한 납부 방법은 계좌납부 한 가지인 것 같은데, 내가 비자 신청하는 현재는 신용카드도 가능한 것 같다. (아직은 안해봄)
따라서 각종 블로그에서 안내하는 방법은 그 당시 방법임을 명심하고 참고만 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내가 신청하고자 하는 비자는 J1 비자로, J1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선 하기 사항들을 준비 완료해야 한다.
1. 초청 기관으로부터 DS-2019 발급
2. SEVIS FEE (I-901) 납부 및 납부 완료 증명서 출력
3. DS-160 작성
4. 비자 발급 수수료 납부
5. 비자 인터뷰 날짜 예약
6. 비자 인터뷰 수행
※ DS-160 작성 전, 본인이 비자 인터뷰 면제자인지 여부를 확인 必
비자 인터뷰 면제자인지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격 요건
- 대한민국 국적자입니다.
- 종류와 관계없이 만 14세 이후 영사와의 면접을 통하여 발급받은 비이민비자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단, 이전에B비자만 발급받은 경우는 B비자만 서류 전형으로 재신청 할 수 있습니다.)
-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가 유효하거나 만료일로부터 48개월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 만 14세 미만이거나 80세 이상입니다. (만 14세 미만은 동일한 종류의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자격요건이었던ESTA를 이용한 미국방문 이력은 2024년 1월1일부로 종료됩니다.
- 비자 발급 신청 시, 신청자 본인이 대한민국에 거주/체류중입니다. (국제 우편을 통한 서류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 대한민국이 신청자 본인의 주 거주지입니다.
-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의 주석란에 “Clearance Received” 혹은 “Waiver”라고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 전세계 어느 국가에도 범죄기록이 없습니다.
- 가장 최근에 발급받은 비자 이후에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절 된 적이 없습니다.
- 2011년 3월 이후에 이란, 이라크, 리비아, 북한,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혹은 예멘에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항공 승무원 (C1/D) 비자
- 현재 국제선의 기장이나 항공기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생(F/M). 교환 방문(J) 비자
- 종류와 관계없이 만 14세 이후 영사와의 면접을 통하여 발급받은 비이민비자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단, B1/B2만 소지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고등학교 혹은 대학과정을 신청하는 학생이거나 교환교수, 연구원 혹은 전문가로 아카데믹 과정 연수를 위해 신청합니다.
단기취업 (H1B, H4, Individual L, P, CW)비자
- 종류와 관계없이 만 14세 이후 영사와의 면접을 통하여 발급받은 비자를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습니다. 단, B1/B2만 소지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만 14세 이하의 동반 자녀입니다.
또한 비자 수수료 면제여부는 아래 항목으로 확인 가능하다.
보면 알겠지만 웬~만하면 수수료 면제는 안된다고 봐야 한다.
비자신청 수수료가 면제되는 비자 종류와 조건
- A, G, C-2, C-3, NATO와 외교관 비자(22 CFR 41.26에서 정의된) 신청자
- 미국 정부에서 후원하는 교육 및 문화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J 비자 소지자
- 비자 발급 후 1년 이내에 비자가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교체해야 하는 경우나 신청자의 오류가 아닌 사유로 비자를 재발급 받아야 하는 경우
- 유엔 총회에서 인정한 유엔본부에 감시단으로 파견된 직원이나 관계자 그리고 그의 직계가족을 포함하는 국제협약에 의해 면제되는 신청자
- 특정 자선 행위를 위해 여행하는 신청자
- 미국 정부 직원이 출장을 가는 경우
- 업무 수행 중에 사망한 미국 정부 직원의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가 사망한 직원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 또는 업무 수행 중에 심각하게 부상을 당한 미국 정부 직원의 긴급한 의료치료와 요양 기간 중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가 방문하는 경우
다음 글은 각 과정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도록 하겠다.
'소소한 일상 > 2025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5. Visa 인터뷰 (2) | 2025.01.23 |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4. 비자 발급 수수료 납부 (0) | 2024.12.23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3. DS-160 작성 (2) | 2024.12.22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2. SEVIS FEE 납부 (I-901) (2) | 2024.12.20 |
[2025 미국 J1 비자 준비] 1. DS-2019 발급 (2) | 202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