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YELLOW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DS-160 작성에 너무 많은 체력을 쓴 나머지

비자 발급 수수료는 다음날에 하게 되었다. ㅎㅎ

 

비자 발급 수수료를 내는 곳은 이곳이다.

USTravelDocs 이 사이트에서 비자 수수료 납부를 위해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요기서 우상단의 "비자 로그인" 을 누르거나

 

아래쪽에 있는 "여기" 를 눌러서 계정 생성을 진행한다.

 

이후는 단계별 절차를 진행한다.

참고로 이 계정 생성 페이지도 오랫동안 (체감상 1분?;) 로그인 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만료되므로..

뭔가 새로 시작하려면 F5 누르고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_-;;

그지같은 사이트..

 

들어가면 아래와 같다.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하지 않았다면 Sign up now

 

처음 들어가면 '신규 신청하기' 항목이 있을 것이다. 나는 하던게 있어서 이어서 신청으로..

 

처음에 들어가면 여권에 적힌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하기" 클릭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입력 후 제출하기 클릭

'비자 카테고리' 에 동일한게 두개 있고 하나는 'Appointment Only', 다른 하나는 'Interview waiver' 가 있다.

Interview waiver는 인터뷰 면제 란 뜻이므로, 본인이 인터뷰 면제에 해당하는지 확인 하고 클릭.

그 외는 Appointment only.

 

이후에 동반자 입력하는 곳이 나오고..입력하다가..또 timeout...

그놈의 타임아웃 -_-

특히 이 사이트는 타임아웃이 발생하면 한동안 접속 자체가 안된다.

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새로고침 후.. 다시 로그인... 이짓을 또 반복......

따라서 DS160 작성 때 저장해 둔 영문주소와 여권정보를 아예 txt 파일에 저장해뒀다가, 복사/붙여넣기 하는걸 추천한다 ㅠ

확인하는데 시간 또 잡아먹기에 흑흑

 

난 동반인이 있어서 두 번 입력할 생각하고 내 신청서를 따로 캡쳐하지 않았는데,

사이트가 바뀌어서 동반인까지 한번에 입력 가능하다.

절차는

 

내 정보 입력 > 비자 정보 입력 > 서약 몇개 "예" 하고 > 동반인 정보 입력 > 동반인 비자 정보 입력 > 동반인 비자 수령 방법 선택 (이게 먼저 나온다) > 이후 동반인 리스트 관리에 등록한 동반인이 뜬다. 동반인이 많은 경우 X n번 반복.. ㅋㅋ > 다 끝났으면 제출 클릭 > 내 비자 수령 방법 선택 > 결제 금액 확인 > 결제방법 선택 (나는 Credit card로 했다.) > 결제 후 인터뷰 예약 

 

금액 사악한거 보세요.. 환율 실화??

대사관 환율은 현재 환율에 걍 백원단위 올림으로 계산하는 듯 하다..

고환율 사태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구만...

 

그리고 비자(여권)를 택배로 수령하기 하면 착불로 20,000원/개 또 지불해야 한다. 참고용.

그리고 이 글을 쓰는 24년 12월 23일 기준, 가장 빠른 인터뷰 날짜는 1/21.

 

날짜를 클릭하면 가능한 space 가 뜬다.

 

어차피 인터뷰 시간은 대사관 도착하는 순서대로 라고 하니, 원하는 시간대가 없더라도 원하는 날짜에 space가 있다면 그냥 무조건 신청하자.

인터뷰 날짜는 거의 신청일로부터 한달 뒤.. 라고 생각해야 할거 같다.

 

그리고 내 경우, J1으로 본 업무 출국 전 사전 준비 출국을 할 수 있는데, 이것때문에 비자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솔직히 가장 빠르게 받는건 1/21 인터뷰 하고 그 다음주인 27일에 여권을 받는 건데, 25년도 기준 1/28~30 이 설 연휴라;; 일단 31일 까지 여권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비자 발급에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안잡힘, 검색하면 거의 비자 자체는 하루면 되고 3~4일이면 받는거처럼 나오는데, 미준모에서는 apporved → issued 로 바뀌는데도 시간이 며칠 걸렸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리고 2/3~8에 미국 출국 (ESTA)을 계획하고 있어서, 만약 비자가 issued되었을 시 J1으로 출국하지 않고 ESTA로 출국하고 싶은데 그것이 가능한지를 알 수 가 없어서 좀 고민이 되었다. 

 

찾아보니 J1 받고 ESTA로 입국 가능하고, 이 경우 출입국관리국 직원에게 잘 설명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 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그러나 만약 2/3 출장 계획했는데 그 전까지 여권이 안올 경우.. 그리고 뭔가 내 설명이 부족해서 J1으로 미국 입국 처리 될 경우 한국에 다시 돌아오는게 번거롭기에.. 그냥 안전하게 (?) 2월 중에 비자 인터뷰를 받고 여권을 받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그러면 ESTA 발급 후 출국 → 돌아와서 바로 비자 인터뷰 → 비자 받고 출국 준비 할 수 있을듯하다.

 

휴,, 이제 또 한개의 산을 넘었구만.....

다음 산도 잘 넘겨야지!


이후 추가: 예약을 fix 하기 위해 다시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예약가능 일자가 변경되었다. 1/21 이전 날짜가 새로이 생겨서 그 날로 예약했다! 예약을 확정 하기 전까지 인터뷰 가능 날짜의 변동이 좀 생길 수 있는 것 같다. (취소 등) 만약 원하는 날짜가 없다면 새로고침을 계속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러나 예약을 한 번 fix 하면 변경할수 있는지는..모르겠다. 찾아보니 변경할 수는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