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YELLOW

다썼어요.
뒷마당 버섯구이파티..🤤
제가 사정상 좀 멀리 이사해 살게 되었는데, 외지에 나와있는 외로움을 달래준 밤톨님표 캔들입니다.
다른 분 후기처럼 끝까지 깔끔하게 싹싹 비워서 쓰고 싶었는데, 전 그게 잘 안되네요 하핫. 밑에 조금 남았어요. 지난번에 다 쓴 뒷마당이도 심지 넘 짧게 잘라서 ㅡㅡ;; 태우지 못한 왁스가 한참 남았었거든요. 그거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다음 뒷마당이 위에 얹고 심지에 불 켜고 녹여서 표면을 고르게 펴주고 나서 쓰기 시작한 뒷마당이 인데 그 아이도 이제 다 썼네요. ㅎㅎ
향. 두 번 말해도 입아픈 향. ㅎㅎ 제목처럼 딱 버섯구이 파티 하는 향이에요. 🎉 파뤼피플~ 집에 고기냄새나 이런저런 음식 잡내 날 때 딱 틀어주면 잡내도 잡아주고 힐링도 됩니다.
특히 뒷마당이는 향도 쎄고 진한 편이라 ㅎㅎ 잘 느껴져요-
지금은 새로 가져온 대밀티 키고 있는데 달달한 로얄밀크티 한잔이 생각나네요 ☕️
언제나 좋은 향으로 힐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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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에 올린 후기.
톨님 캔들/탈취제 는 향이 거부감들지도 않고 은은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있다. 거기다 브랜드 향수 카피향은 카피향이 존똑이거나 오히려 내 코 기준 더 좋거나 해서 난 이쪽을 더 선호한다.
전에 딥티크란 브랜드를 밤톨상점을 통해 알게 된 후에 정품을 사서 뿌려봤는데 오히려 머리아프고 나한텐 좀 쎄다는걸 느끼고 나서 더더욱..
내가 한동안 🌰탈취제 / 비누에 빠져서 엄청 지르니까 신랑이 매우 싫어했 ㅋㅋ 었다. 거기다 맨날 톨님상점 후기 쓰고 후기란에서 놀고 그러니까 더더욱 ㅋㅋ
그래도 개인적으로 일본생활에 힐링도 되고 한동안 힘들때 힐링템이 되어주어 고마운! 아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