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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 일본 지진 사이트 / 일본 지진 정보 / 일본 지진 경보 / 일본 지진 경보 어플 / 일본 지진 어플 

 

 

일본에 오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은 두 가지일 것이다.

 

1. 지진

2. 방사능

 

방사능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2018/04/01 - [소소한 일상/2018 일본생활] - 일본 현재 방사능 분포 지도 확인하기

 

 

일단 지진은 솔직히 우리나라 포항지진 경주지진을 서울에서 느끼는 정도 (체감진도 1~2) 는 도쿄에서는 흔한 편이다.

나도 일본 생활 이제 2달 했는데 그동안 지진 4번정도 겪은 것 같다. 뚜렷하게 거울/티비가 흔들리는 정도.

한번은 변기에 앉아있는데 -_- 변기가 흔들린 적도 있었다.. 당황당황

근데 그정도 지진은 일본에서 잡지진 -_-;;; 취급하더라. 지난 금요일에는 요가 하는데 지진이 나서 다른 사람들은 이정도 지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했는데 진짜 아무도 말도안하고 미동도 안하고 요가만 계속 해서 나만 느낀건줄 알았다 ㅜㅜ 나중에 어플 보니까 체감 진도 2~3 정도의 지진이 왔었더라.

그리고 내가 느낀 지진이 4번이었던 거지, 느끼지 못할만큼 약하거나 멀리서 일어난 지진까지 합하면 꽤 자주 일어나더라.

며칠 전에는 오키나와에서도 강도 5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하지만 그 정도에도 큰 피해가 있는 건 아닌 거 같다. 뉴스에 나오기는 하는데 뭐랄까 우리나라 여름에 쫌 큰 태풍 오면 태풍 피해 입은거 방송하는 정도?

 

그러니 지진에 대해 마음의 준비는 하되,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특히 단기간 여행 오는 거라면. 다만 도쿄 및 혼슈 남쪽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있다는 정도만 기억하자. (도카이 대지진. 근데 이게 좀 무서운게 함정..)

 

지진 보는 사이트는 일본 기상청과 야후 방재어플 두 가지가 있다. 일본은 워낙에 지진이 잦은 나라다 보니까 지진 발생에 대해서 바로바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편이다.

 

 

1. 일본 기상청

http://www.jma.go.jp/jp/quake/

 

클릭하면 가장 최신의 지진부터 차례로 보여준다.

지도가 나오고, 각 현 별로 체감 진도를 색깔로 표기해준다.

좀 규모가 있는 경우에는 아래에 여러 각 측정구역 별 체감 진도도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다.

 

 

이건 내가 위에 적었던 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기록인데, 위 그림과 같이 진앙지의 위치와, 그로부터 각 현에서 체감했을 진도를 지도에도 표시해주고 아래 글로도 표시해준다.

크게 체감되지 않는 지진(깊은곳에서 일어난 지진 등) 은 진앙과 매그니튜드 (강도) 에 대해서만 나와있기도 하다.

위 그림의 지진은 30일 8시 17분에 일어났고 8시 22분에 기상청에서 발표했다고 한다. 진앙지는 이바라키현 북부이며 진앙의 깊이는 약 60 km, 강도는 5.1 되는 지진이었다.

근처인 후쿠시마와 이바라키 현에서 진도 3~4 정도를 체감하였다고 적혀있다.

이러한 정보가 제법 빨리 올라오기 때문에 지진 나면 확인해보는 사이트이다. 공식 기상청 정보이니 신뢰도도 높고.

 

 


2. 야후 방재어플

 

이건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는 야후에서 배포한 어플인데, 지진 뿐만 아니라 현재 위치를 파악해서 현재 있는 위치에 따라 위험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어플이다. 다운 받는 방법은 일본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메인화면.

 

오른쪽 돋보기 모양 '검색' 을 눌러주자.

 

 

검색에서 Yahoo 를 입력하면 위 사진처럼 Yahoo! 그룹 관련 어플을 모아놓은 창이 뜬다.

클릭클릭

 

 

App 부분을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어플들을 여러 개 넘기다 보면 보이는

 

'Yahoo! 防災速報' 야후 방재속보

 

어플을 다운받는다.

혹 일어 타이핑이 가능하다든가 이 블로그의 위 앱 제목을 복사하면 한 방에 찾을 수 있다.

다운 받는 프로세스는 우리나라 앱스토어와 동일하니 생략.

 

깔고 나서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은 다음과 같다.

 

 

쯔기헤 次へ 누르기

 

 

허용 누르고 다음 누르기

 

 

여기서 '항상 허용' 누르기.

그래야 앱을 켜지 않아도 푸시알림이 온다.

 

이 사항을 켜 두어야 긴급상황에 푸쉬알림이 오므로 꼭 켜두도록 한다.

 

 

이후 '다음' 누르기

 

 

 

'지역을 설정한다' 누르기

 

 

 

위에 있는 '현재위치로부터 탐색' 누르면

 

 

 

알아서 현위치가 검색된다.

현위치와 일치하면 OK.

 

 

 

그러면 설정이 완료되었다고 뜨면서 '시작하기' 를 누른다.

 

 

그 다음은 어플에 대한 설명페이지가 두어 페이지 나오는데 '다음' 을 누르다 보면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

 

 

 

여기까지 하면 방재어플 세팅은 완료이다. 처음 설치 후 한 번은 작동을 해야지만이 푸시알림이 오므로 한번은 작동을 시켜주도록 하자.

이 어플을 깔면 지진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온다든가 각종 재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일본어로만 알려주지만 그림이 같이 나오니 참고해서 이해하는데는 별 무리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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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 일본 방사능 지도 / 일본 방사능 분포 / 일본 방사능 분포 지도 / 일본 먹거리 조심해야하는 현 /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 일본 먹거리 방사능 / 일본 먹거리 안전한가 / 일본 방사능맵 / 일본 현 지도

 

일본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을 때,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은 딱 두 가지였다. 

 

1. 지진

2. 방사능

 

대부분의 일본 이사를 생각하시는 분들 &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인 듯 하다.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2번 방사능 분포 지도 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한다.

 

지진 관련 어플 및 사이트 소개

2018/04/01 - [소소한 일상/2018 일본생활] - 일본 지진 정보 보는 사이트 / 어플

 

일본에 입국해서 한국 폰을 처음 딱 켜면 날아오는 외교부 문자가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접근금지' 라는 문구일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이 30km의 반경이 어느 정도인가? 그것을 지도로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위 그림에서 X 표시된 곳이 후쿠시마 원전 위치이고, 가장 안쪽의 원이 반경 30 km 이내의 지역이다.

만약 당신이 방문하는 곳이 후쿠시마 현이 아니라면 저 반경 30 km이내는 갈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분홍색 부분은 일본 정부에서 출입 금지하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그러면 과연 현재 후쿠시마 원전 및 그 주변의 방사능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과연 어느 현에서 수확된 농수산물을 먹지 말아야 할까?

 

아래 그림은 2017년 11월 기준의 일본 동북부 방사능 지도이다.

여기서 잘 봐야 할것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무조건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표시된 부분은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지도의 문제점?은 방사능 측정 자체를 일본 국토 전역으로 한 결과가 아니고, 후쿠시마 근처에만 측정하였기에 표시되지 않은 곳 중에 위험한 곳이 있을 수도 있고, 표시된 곳 중에서도 안전한 곳이 있을 수 있다.

짙은 푸른색으로 표시된 부분 까지는 안전하다고 봐야 하는 지점이긴 한데, 사람 맘이라는게 참.. ㅎㅎ

 

 

 

그리고 농작물에 따라서 한해 살이 풀이 아닌 여러해살이 풀 또는 과일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2년 전의 자료까지 캡쳐해 보았다.

아래 자료는 2015년 11월 측정된 자료이다.

 

후쿠시마 주변에 좀 더 많은 방사능이 퍼진 걸 확인할 수 있지만, 2017년과 비교했을 때 아주 많이 차이나는 정도는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지도를 보는 사이트는 아래 주소이다.

 

https://ramap.jmc.or.jp/map/#lat=37.385908455133475&lon=141.01295108053543&z=8&b=std&t=air&s=0,0,0,0&c=zone,largezone,20171116_dr

 

 

지도를 확인 결과,

 

후쿠시마 현, 도치기 현, 군마 현, 미야기 현, 이바라키 현

 

이 다섯 현이 지도에 표시된 현이고 먹거리를 조심해야 하는 현이다.

특히, 후쿠시마, 도치기, 군마 이 세 곳은 지도 상 방사선량이 높은 (하늘색 이상~) 곳으로, 주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위 다섯 현을 일본어로 적으면 아래와 같다.

 

福島県 후쿠시마 栃木県 도치기 群馬県 군마 

宮城県 미야기 茨城県 이바라키

 

얼마 전에 TV를 보니까 후쿠시마 산 농작물이 안전하다는 내용의 -_-; 공익광고를 내보내더라.

그런 광고가 현재까지도 있다는 게 오히려 일본인들도 후쿠시마산은 안먹는다는 반증 아닐까.

 

일일히 기억하기 힘들다면 후쿠시마 福島 만이라도 기억해서 피할 수 있음 피하자.

다만 원산지가 표기 안된 것들이 많은게 함정이라면 함정...

 

* 위 지도는 모두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로, 신뢰도가 있는 공식적인 자료임을 밝힌다.

일본 정부의 발표를 정말 믿느냐? 는 별도 문제로 해 두자... X(



아래 링크는 현재 각 위치별 방사능 수치 보는 사이트이다. 

http://hakatte.jp/geigermap/



 

아래는 일본 행정구역 별 지도이다.

출처는 http://frame-illust.com/?p=10210

웹 설명에 따르면 무료 맵이다.

 

 

 

* 수산물은 일본 동부 지방 현 산 수산물은 다 안먹는게 좋을 거라 생각한다.

위에 적은 현에 +로

 

千葉県 치바현 岩手県 이와테현 青森県 아오모리 현

 

더 빡시게 조건 거는 사람들은 사이타마, 가나가와 도 포함시키던데 그러기엔 도쿄 살면서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이 없다..

 


PS. 찾아보니, 일반인이 1 년간 피폭되어도 안전한 방사능 수치는 연간 5 mSv 이내 (출처 http://www.imagegreen.org/info3/index.html?sgubun=2) 라고 한다. 단순 계산으로만 하면, 0.5 uSv/h 는 연간 4.38 mSv/y 이다. (0.5*24*365*0.001) 따라서 단순 계산만 한다면 지도의 에메랄드 색 까지는 괜찮다고 볼 수 있지만.. 흠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이 '축척' 되는 건 계산에 없으니 이쪽은 어떨까. 이 계산은 방사선량 '피폭' 만 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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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재중 우편물 수령 / 일본 부재중 우편물 / 일본 부재시 우편물 재수령 / 일본 부재중 우편 재수령 / 일본 부재중 택배 재수령

 

 

얼마전에 올린 '택배박스 이용하기' 라는 포스팅 (아래) 에서 일본에서 부재중일 때, 집에 택배박스(무인택배함) 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택배를 수령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었다.

2018/03/27 - [소소한 일상/2018 일본생활] - 일본에서 부재중 택배박스 이용하기.

이 포스팅에서 '만약 집에 택배박스가 없는 경우, 부재표를 이용하여 재배달 신청을 하면 된다' 고 적었었는데, 마침 재배달을 할 기회가 생겨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

 

일본에서는 등기우편이 도착했을 시 반드시 본인확인을 하고 거주인에게 직접 전달을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우편물이라 할지라도 부재시라면 우편함에 넣지 않고 부재표만 전달해준다. 이 부재표를 보고 재배달을 신청해야지만이 등기우편을 수령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어찌 보면 불편하다고도 할 수 있고,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니까 철저하게 원칙이 지켜진다고도 할 수 있고.

 

부재시에 수령하게 되는 부재표는 아래 그림과 같다.

다음 설명 및 그림은 일본 우체국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http://www.post.japanpost.jp/int/ems/ryugaku/intl_student/index_kr.html

 

 

①전화에 의한 방법(일본어)
우편물보관통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재배달 접수연락처의 전화번호에 연락하여 희망 배달일・배달시간대를 선택해 주십시오.
 
②인터넷 접수(일본어)
온라인 신청은 여기
 
③우편 또는 FAX 접수
필요한 사항을 기입한 다음 우편물보관통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전화번호에 FAX를 보내거나 그대로 우체통에 넣어 주십시오.
 
④창구에서 수취하는 방법
창구에서 수취할 경우에는 사전에 우편물보관통지서에 기재되어 있는「문의처」에 연락하여 주십시오.(일본어)
찾아오실 때는 우편물보관통지서, 인감, 주소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면허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주십시오.
 
⑤영어 재배달 문의
0570-046-111에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월~금: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토・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여기서 일어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것은 2번. 일어를 할줄 알더라도 2번이 제일 편한것 같다. 2번의 방법으로 인터넷 신청할 경우, 가까운 우체국에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실제로 부재표를 받으면 위 양식의 종이에 추가 태그가 하나가 찍혀서 붙어 오는데 아래 사진과 같다.

 

 

여기에 재수령에 필요한 정보가 다 적혀있다.

위에 1번이 '추적번호' 이고, 2번은 (배송에 실패한) 배달 일자, 3번은 우편물 보관 기간이다.

보관 기간이 지나면 다시 재배송 신청을 할 수 없는 것 같다. 못 받은 우편물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반송되지 않을까?)

 

우리가 할 것은 이 부재표를 가지고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재배송 신청을 하는 것이다.

 

https://trackings.post.japanpost.jp/delivery/deli/

 

처음 들어가면 일어로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쫄거 없다 우리에겐 구글 사이트 번역이 있다.

https://translate.google.com/

 

또는 크롬을 쓰면 자동번역 된다.

아래처럼.

 

 

짠~

 

이후는 입력하라는 곳에 입력하면 된다.

 

 

1. 집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2. 추적번호 또는 공지번호를 입력한다.

이건 우편물의 종류에 따라서 추적번호인지 공지번호인지가 갈리는데, 많은 경우 추적번호이다.

위에 내가 올린 사진에는 '추적번호 追跡番互'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수 있다.

홈페이지에도 추적번호인지 'お知らせ番号’ 인지 부재표에 나타나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다.

둘중 하나만 입력하면 된다.

 

3. 부재표를 수령한 날짜를 입력.

위 사진에서는 2번 날짜.

 

 

4. 우편물의 종류를 선택하기.

이것을 무엇으로 체크해야 할지 고민하실 텐데.. 부재표 앞면에 보면 우편물의 종류가 번호를 매겨서 적혀있다. 위쪽 항목부터 1번 2번 3번으로 적혀있다. 예를 들어 추적번호에 일반 우편물이라면 부재표에,

1. 등기(현금)

2. 등기(일반)

3. 간이/기록

4. 특별송달

...

등등등

 

순으로 품목이 적혀있고, 해당 항목에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해당 번호에 해당하는 품목을 체크한다.

 

*현재 부재표 사진찍어둔게 없어서 ㅜㅜ 그림 설명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다음에 생기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5. 원하는 재 전달 방식을 선택하기

우체국이 가깝고 일본어를 조금 할 수 있다면 우체국에서 바로 수령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라면 '가정 등' 에 체크를 하자.

 

마지막으로 '다음으로 넘어가기' 를 클릭!

 

+2018/09/15 업데이트

 

          

 

 

그 다음 스테이지를 한글로 번역한 페이지와, 일어 원문이다.

화면은 모바일 캡쳐를 했기 때문에 페이지 구성이 조금 다르나, 질문은 같다.

모든 과정을 제대로 입력하고 나면,

 

 

위와 같이 확인 창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완료 되었다고 뜬다.

 

앞선 항목에서 '가정 등' 으로 체크한다면 재배달 시간을 물어본다. 당일도 시간이 넉넉히 남아있다면 가능하고, 직장인이라면 주말이나 평일 저녁으로 시간을 체크하여서 재배달을 신청하면 된다.

이 부분은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있다면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부분이다.

또한 본인의 우편번호(집 주소),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게 되어 있다.

아마 1번에서 우편번호를 입력했다면 집주소는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앞의 5번에서 재전달 방식을 이웃/직장 으로 신청한 경우 주소를 다시 입력해야 할 거 같다.

이름은 나는 카타카나로 입력했는데 별로 상관은 없을 것 같다.

 

모든 사항을 다 입력한 후, 마지막으로 '次へ進む (다음으로)’ 또는 '결정', '제출' 을 누르면 재배달 신청이 완료된다. 완료된 후에 재배달 접수에 해당하는 접수(숫자) 코드가 나오는데 이 번호를 메모해 두었다가 추후 문제가 생기면 그 번호로 조회할 수 있는 것 같다.

 

내 경우에 재배달 신청을 오후 3~4시쯤 해서 같은날 19~21 시에 배달해달라고 체크하였고, 정확히 7시 6분에 배달이 왔다. 우리집이 우체국이랑 가까워서 그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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